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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세븐틴"…세븐틴, 성숙·확장·기록으로 증명한 '독보적 대세'

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2019년 09월 21일 토요일

▲ 신곡 '독: 피어'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세븐틴.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세븐틴이 '독: 피어'로 '장르=세븐틴'을 입증했다. 

지난 16일 정규 3집 '언 오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독: 피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세븐틴은청량한 상큼함에서 성숙한 섹시함으로 매력을 탈바꿈하고 세븐틴만의 길을 개척 중이다. 

세븐틴은 2015년 5월 데뷔곡 '아낀다'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 등장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3명의 멤버들은 수려한 비주얼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까지 자체제작하는 '자체제작돌'로 케이팝 시장에 전에 없던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후 세븐틴은 '아주 나이스', '어쩌나'로 다른 보이그룹과는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청량한 음악으로 성공을 거뒀다. 또한 아련한 감성이 느껴지는 '홈', 폭발적인 에너지의 '히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대세'로 자리잡았다. 

최근 발매한 '언 오드'는 세븐틴의 전환점이 되는 앨범이다. 그간 청춘의 서사를 경쾌한 멜로디로 노래했던 세븐틴은 '언 오드', 그리고 타이틀곡 '독: 피어'를 통해 두려움, 좌절 등 내면의 이야기를 묵직한 멜로디에 담아내며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성숙

데뷔 당시 십대 후반부터 이십대 초반이었던 세븐틴은 데뷔 5년차가 되면서 멤버 모두가 성인이 됐다. 외적인 성숙 외에도 세븐틴은 음악적 역량부터 독보적인 감성까지, 멤버 모두가 내적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내며 발매하는 앨범마다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독: 피어'는 세븐틴이 새롭게 시도하는 '세븐틴표 짙은 어둠'이 확실히 드러나는 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치명적인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가요계에서 '청량함'의 대명사로 꼽혀온 세븐틴은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며 성장 중이다. 

▲ 신곡 '독: 피어'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세븐틴. ⓒ곽혜미 기자

#확장

세븐틴의 성숙은 곧 음악 세계의 확장과 연결된다. '자체 제작돌'로 멤버들이 직접 느낀 감정과 생각, 대중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양한 음악과 콘셉트에 녹여내 온 세븐틴은 새 앨범으로 세븐틴이 할 수 있는 음악, 하고 싶은 음악의 외연을 한 단계 넓혔다. 

정규 앨범 '언 오드'는 '시'를 통해 화자가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처럼, 세븐틴 또한 그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녹여내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 '세븐틴이 보내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선율'이라는 특별한 뜻을 담았다. 

'독: 피어'에는 앨범을 자체제작하면서 느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담았다. 스스로의 내면을 깊숙하게 통찰하며 고뇌에 빠진 세븐틴의 모습을 스스로 반추하면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을 완성해냈다. 

#기록

세븐틴의 한계 없는 변주는 성공의 길로 이어지고 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새 앨범은 발매 단 하루 만에 전작인 여섯 번째 미니앨범 '유 메이드 마이 던'의 일일 판매량의 3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또한 초동 집계 4일차에는 '하프 밀리언' 50만장을 돌파했고, 20일 오후 현재까지 64만 장을 돌파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세븐틴은 전작으로 이미 초동 판매량 33만 장 돌파, 음악방송 10관왕 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상황. 새 앨범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 기대되는 이유다. 

해외에서도 세븐틴을 향한 반응은 뜨겁다. 세븐틴의 새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2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빌보드 등 해외 언론도 세븐틴의 활약을 조명하고 있어 본격적인 활동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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