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란 ⓒUEFA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엘링 홀란(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20(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엘링 홀란을 20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1라운드 이주의 선수를 선정했다.

잘츠부르크는 1라운드에서 헹크를 상대로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0대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최초의 일이다.

또 홀란은 역대 3번째로 어린 나이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그는 1958일의 나이로 라울 곤잘레스(18113), 웨인 루니(18340) 다음에 자리했다.

결국 이 활약으로 홀란은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그는 앙헬 디 마리아, 테어 슈테겐, 오리시치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