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활짝 웃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4(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추안에서 열린 2019-20 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 세비야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레알은 32무로 2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지단은 마르카를 통해 우선 행복하다. 우리는 90분 동안 어려운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모든 선수들을 축하하고 싶다. 우리는 승리했고 모두에게 기쁘다. 이번 경기는 내가 복귀한 후 가장 만족스러운 경기다. 모두들 경기장에서 도움이 됐다.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눈에 띄는 단합이 있었다. 우리는 90분 동안 이렇게 경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벤제마는 우리에게 또 다시 승리를 선물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중요했다. 우리는 수비를 잘했고 경기를 매우 기술적으로 읽었다.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모두의 수비적인 활약이 승리의 요인이다. 특히 세 선수가 수비를 많이 했다. 오늘 같은 경기에서는 모두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