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 기자] 21일 여자 핸드볼 대표 팀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참가를 위해 중국 쑤저우로 출국했습니다.

강은혜의 수줍은 목베개 자랑부터 짐 소개까지. 그리고 심해인의 인터뷰 거절(?) 사태까지. 활기차고 재미가 넘친 출국 현장이었습니다.

또한 올림픽 본선행을 향한 강재원 감독의 강한 의지와 주장 류은희의 포부까지 볼 수 있습니다.

강한 자신감을 갖고 출발한 한국은 23일 중국 추저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 1차전에서 북한을 39-21로 완파하며 올림픽 본선에 한걸음 다가섰는데요. 24일에는 난적으로 꼽히는 카자흐스탄과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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