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오는 11월 개봉한다.  

24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아지트필름)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영화. 지난 2014년 약 356만 관객을 동원한 '신의 한 수' 제작진이 다시 뭉쳐 전작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 작품이다.

1차 포스터는 바둑에 사활을 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내기 바둑판 세계에 들어간 귀수(권상우)는 물론, 그의 조력자 똥선생(김희원), 귀수의 스승 허일도(김성균), 귀수와 대결을 예고하는 바둑의 고수들 부산잡초(허성태), 외톨이(우도환), 장성무당(원현준) 등의 모습이 담겨 이들이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대결을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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