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출처|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1위 행진을 이어가며 누적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24일 하루 6만594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 개봉 이후 이튿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13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이 400만 명을 돌파, 총 404만8575명에 이르렀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SF '애드 아스트라'는 2만6323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40만9435명. '타짜:원 아이드 잭'은 2만2523명으로 3위에 올라 누적 관객이 216만516명에 이르렀고, '퍼펙트맨', '예스터데이',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소강상태 속에서 이어지는 '나쁜 녀석들:더 무비'의 독주가 25일 신작 개봉과 함께 변화를 맞을 지도 관심거리다. 문화의 날을 맞아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양자물리학' 등의 한국영화와 외화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레플리카' 등이 개봉하기 때문이다. 개봉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1위는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메간 폭스 등이 출연한 전쟁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이다. 실시간 예매율 23.6%, 예매관객수 5만8000여 명을 기록하며 '나쁜 녀석들:더 무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담아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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