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주가 신부를 위해 만들고 부른 '웨딩' 표지. 제공|밀리언마켓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포맨 출신 김원주가 결혼과 함께 신곡을 깜짝 발표했다.

29일 결혼한 김원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부를 위한 세레나데 '웨딩'을 발표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배우 서지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아웃사이더, 신용재, 벤, 임세준이 축가를 선사했다. 또한 김원주는 신부에게 직접 신곡 '웨딩'을 불러주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김원주는 12년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만큼 신부를 위해 세레다데 형식의 '웨딩'을 준비했다. 따뜻한 사운드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 '웨딩'은 두 사람이 걸어온 12년 동안의 이야기와 앞으로 함께 맞이할 날들을 생각하며 신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김원주가 솔직 담백하게 가사로 담아냈다.

또한 이번 신곡을 위해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포맨으로 함께 활동했던 신용재가 코러스로 참여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원주는 최근 포맨 3기를 졸업하고 새로이 MC몽, 수란, 페노메코, 챈슬러, 쿠기 등이 소속된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결혼과 함께 활발한 제 2막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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