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사이좋게 소처럼 일해봅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측이 ‘영농커플’로 변신한 혜진(황정음)과 성준(박서준)의 모습을 공개하면선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진과 성준이 어느 시골의 가축 농장 우사에서 노동을 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우사에 쌓여있는 소들의 배설물 앞에서 의기투합한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그동안 완벽한 패션과 우월한 비율로 패션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을 선보였던 박서준은 빛바랜 파랑 셔츠와 빨간색 몸빼바지 차림에도 숨겨지지 않는 ‘도시 남자’의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반면, 꽃무늬 셔츠에 팔토시를 착용하고 알록달록한 몸빼바지를 입은 황정음은 배경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순박한 ‘농촌 처녀’의 모습으로 코믹함을 배가시켰다.


제작사 측은 “황정음과 박서준은 거리낌없이 삽을 들고 우사로 돌진, 향긋한 냄새에 아랑곳 하지 않고 서로 대결하듯 진격의 삽질을 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면서 “안방극장에 포복절도할 웃음을 안길 본 장면을 기대해 달라”며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6회에서는 성준이 혜진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조금씩 마음이 기우는 상태에서 단 둘이 지방 출장을 떠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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