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이 최예슬 자퇴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10일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김민지(최예슬)가 의대를 자퇴한 사실을 가족들이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애(차화연)는 민지의 자퇴 소식에 충격을 받았고, 민지의 책과 소지품 등을 내던지며 “나가! 지금부터 너 내 딸 아니다! 난 너같은 딸 낳은 적 없다”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에 민지는 자신의 소지품을 챙겨 나섰고, 그런 민지에게 가족들은 “얼른 빌어라”며 만류했다.


하지만 민지는 “나 충분히 효도했다. 언니, 엄마, 오빠들 다들 그러지 않았냐. 나 의대만 합격하면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겠고! 더 이상 소원없다고! 그래서 내가 의대생 돼주지않았냐! 의사 되는 거 그거 엄마 꿈이고, 언니 꿈이고, 오빠 꿈이었다. 내 꿈은 아니었다!”고 쏟아낸 후 집을 나섰다.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한 어머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만은 어떻게든 받겠다는 자식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전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엄마>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받았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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