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경이 이세창 불륜녀의 따귀를 때렸다.

10일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나미(진희경)가 엄동준(이세창)의 불륜녀와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미는 회사로 찾아온 동준의 내연녀에게 다짜고짜 따귀를 올려붙였고, “이게 여길 어디라고 와서 꼬리를 치냐. 사장님이 죽으라면 죽을 거냐?”며 분노했다.


이어 나미는 “너 다니는 학교, 학과, 니 집 주소, 니 부모 이름 다 안다. 니 부모 찾아가는 게 제일 빠르겠지? 당신 딸이 내 남편 돈 받아 학교 다니는 데 어떻게 생각하냐. 아니면 니네 학교 교실 찾아갈까? 한 번만 더 이런 일이 재발될 시, 니네 학교에 대자보를 붙여버릴 거다!”라고 협박했다.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한 어머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만은 어떻게든 받겠다는 자식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전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엄마>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MBC 프로그램 다시보기 바로가기
[ⓒ i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MBC 관련기사]
[엄마 리뷰] "너 내딸 아냐!" 차화연, 최예슬 자퇴에 충격! '오열'
[엄마 리뷰] "그 남자 한 번 보고 싶어" 이문식, 장서희 고백에 '긴장'
[포토] <엄마> 홍수현, 화사한 한복입고 '새색시 3종 세트'
<엄마> 배우 김재승, ‘등장부터 시선강탈! 그 남자의 정체는?’
[엄마 리뷰] "결국 너도 같은 핏줄" 이태성, 진희경 계략에 강한나 '배신'
[엄마 리뷰] 홍수현, 김석훈에 “오빠 조카들 번잡스러워” 돌직구!
[엄마 리뷰] "저에게 작업 거시는 거예요?" 윤미라, 박영규에 '적극 대시'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