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염따가 하루아침에 벼락을 맞았다. 그가 의류 상품들을 판매한 지 하루 만에 4억 원이라는 거금을 번 것.
염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매 중지"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노란 옷을 입고 나타난 염따는 영상을 통해 구매를 멈춰달라는 뜻밖에 '웃픈' 사연을 호소했다.
해당 영상에서 염따는 "너희 모두 멈춰라"면서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 만에 4억을 벌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정중하게 부탁할 테니 제발 구매를 멈춰달라"라고 읍소했다.
이어 염따는 "내가 할 수 있는 택배가 아니다"라며 "이따가 오후 6시에 나오는 창모와 염따의 새 앨범이나 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따는 "더 이상 소중한 돈을 낭비하지 마라. 제발 그만 사"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염따는 3일 "더콰이엇의 벤틀리를 고쳐야 해서 티셔츠, 슬리퍼, 후드티셔츠를 판매한다"면서 4일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해당 상품들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때아닌 '구매 중지' 호소까지 번지게 됐다.
지난 2006년 싱글앨범 '웨얼 이즈 마이 라디오'로 데뷔한 염따는 '이미 늦은 밤' '살아숨셔' '그녀를 원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등을 발표하면서 탄탄한 음악 실력을 입증해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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