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모든 일의 배후로 추정되는 제시카 리(문정희)와 마주한 차달건(이승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시카 리는 차달건에게 "우리가 한 짓이 아니다. 유가족들 보면 나 눈물나서 뉴스도 못 본다"고 뻔뻔한모습을 보였고 차달건은 "당신이 마이클 부사장, 평화일보 조보영 기자 죽인 것 안다"고 말했다. 이어 차달건은 "우리 훈이 살려내"라고 윽박질렀다.
차달건은 이후 기자들 앞에 나서 "국정원에 증거 동영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시카 리는 "그럼 팩트체크해보면 되겠다"며 기자들 앞에 서서 눈도 깜빡이지 않으며 당당하게 맞섰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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