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가본드'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배가본드'의 이승기가 박아인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서 모면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 5, 6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이 릴리(박아인)에 의해 죽을 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킬러 릴리는 차달건의 집에 급습했다. 그는 "아랫집에 이사 왔는데 떡을 가지고 왔다"라며 차달건의 집 벨을 눌렀고 차달건은 문을 열자마자 가스총의 공격을 받았다.

차달건은 애써 릴리를 제압하는 듯 했지만 결국 기절했고 릴리는 그런 차달건은 구급차로 이송시켜 주사를 놓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당인 운전자가 운전을 거칠게 하는 바람에 차달건은 의식을 찾았고 역습을 할 기회만 노렸다. 결국 차달건은 일당들을 제압했으나 구급차는 전복됐다.

차달건은 잠시 의식을 잃었고 다른 범인은 차달건을 죽이려 했지만 릴리는 "미쳤어? 타살이면 우리 돈을 못 받아"라며 만류하며 자리를 급히 떴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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