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 9월 이달의 선수 후보 ⓒEPL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 시간) 9월 '이달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는 총 8명으로 손흥민을 비롯해 케빈 데 브라위너, 리야드 마레즈(이상 맨시티), 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피에르 에메릭-오바메양(아스널), 칼럼 윌슨(본머스), 존 맥긴(아스톤빌라)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9월에 열린 리그 4경기에서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데 브라위너는 1골 3도움, 마레즈는 2골 1도움, 히카르두는 2골, 알렉산더-아놀드는 1골, 에메릭-오바메양은 5골, 윌슨은 4골, 맥긴은 2골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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