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조커'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조커'가 3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4일 35만664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3일 연속 1위를 기록한 '조커'는 누적관객이 127만685명이 이르렀다.

DC코믹스의 메인빌런 조커의 탄생기를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으로 그려낸 '조커'는 개봉과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믹스영화 최초로 지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자사장을 수상하며 화제를 집중시킨 뒤 한국 관객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조커'를 필두로 극장가도 뜨거워졌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는 16만55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6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주말 100만 관객을 내다보고 있다.

이어 '퍼펙트맨'은 8만3425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42만2287명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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