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6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을 찾았다. 출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부산, 김현록 기자]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후반부를 대표하는 핫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부산 통닭집에 떴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6일 저녁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을 찾았다. 1995년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주인공으로 한국에서도 뜨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올해 부산을 찾은 해외 게스트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주인공 중 하나다.

티모시 샬라메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벤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넷플릭스 영화 '더 킹:헨리 5세'의 주인공으로 데이빗 미코드 감독, 배우 조엘 에저튼과 함께 기자회견, 레드카펫, 무대인사 등에 나선다.

한 관계자는 "티모시 샬라메의 공식 일정은 오는 8일부터지만 바쁜 가운데 여유를 내 6일 밤 한국에 왔다"며 "하루를 지내고 8, 9일 꽉 찬 공식일정을 부산에서 소화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 할리우드 배우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6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을 찾았다. 출처| 인스타그램
▲ 할리우드 배우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6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을 찾았다. 출처| 인스타그램
그 흔적은 곧장 나타났다. 그는 부산의 한 통닭집에 나타나 일요일 밤 치킨을 즐기던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환한 얼굴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사진을 함께 찍는 등 스스럼없이 어울렸다.

티모시 샬라메는 그 즐거운 한때가 담긴 순간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는 갈색 곱슬머리에 편안한 파란 티셔츠 차림으로 통닭집에서 환히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오는 8일 '더 킹:헨리5세' 기자회견과 무대인사, 레드카펫 등의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그의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하듯 '더 킹:헨리 5세'는 예매 시작 1분 21초 만에 온라인 예매분이 소진됐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단일 영화의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전체 3000석 가까운 야외상영의 온라인 판매분이 매진됐다"며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할리우드 배우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6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을 찾았다. 출처| 인스타그램
▲ 할리우드 배우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6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을 찾았다. 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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