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캉테(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를 쫓고 있다는 루머다.

영국 언론 '메일'의 보도를 인용한 '유로스포츠'는 7일(한국 시간) 이적시장을 다루는 섹션에 "캉테는 레알로부터 지속적인 구애를 받아왔다. 티보 쿠르투아와 에덴 아자르와 함께 영입 대상 후보였다"고 했다. 쿠르투아와 아자르는 차례로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메일에 따르면 캉테는 7000만 파운드(약 1032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이 현재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 자리에 보강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캉테는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뛰는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인데, "캉테의 보강은 최근 약해진 레알의 미드필더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는 게 미러의 예상이다. 

미러는 "캉테 영입을 위해 레알과 유벤투스가 경쟁 할 것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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