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10집 앨범을 발표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제공| 플라이투더스카이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0월 중순 정규 10집 앨범 '플라이 하이'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5월 발매된 정규 9집 '컨티뉴엄' 이후 약 5년 5개월 만에 발표되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정규 앨범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두 사람만의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알찬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플라이 하이'는 '한계'라는 두 글자에 멈춰있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희와 브라이언은 오랜 시간 동안 정규 10집 앨범을 준비해온 만큼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보컬적, 음악적 시도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MFBTY(타이거 JK, 윤미래, 비지), 미, 에일리, 길구봉구, 백아연 등 연예계 선후배가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위해 앨범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미싱 유', '남자답게', '가슴 아파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알앤비 듀오로 자리매김한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정규 앨범을 통해 어떤 감성으로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데뷔 19주년 콘서트를 개최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후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팬들ㅇ르 만났다. 환희는 뮤지컬 '잭더리퍼' 10주년 기념 공연, 솔로 싱글 발매, 가수 린과 합동 콘서트 '메모리즈11' 개최에 이어 최근 소극장 단독 콘서트 '가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브라이언은 SBS 플러스 '좋은 친구들' 등 각종 예능을 통해 활약 중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0월 중순 정규 10집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부터 MFBTY와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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