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파주, 곽혜미 기자]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를 위해 7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 장신 공격수 김신욱 등 투르크멘 원정에 나섰던 선수들이 대부분 다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벤투호 황태자'였던 남태희가 부상을 털고 11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중앙 수비수 이재익도 처음으로 벤투호에 승선했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이어 13일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방북길에 올라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의 김일성 경기장에서 북한과 2차 예선 3차전 원정 경기를 벌인다. 한국 남자축구가 '평양 원정'에 나서는 건 1990년 10월 11일 남북 통일축구 1차전 이후 29년 만이다. 

김민재, 벤투호 붙박이

김신욱, '미리 와서 훈련도 했어요' 


파주 NFC 향하는 나상호

구성윤, 미소 띠며 

수비불안 대책으로 뽑힌 김문환 

남태희, 돌아온 벤투호 황태자


권경원, 다부진 눈빛으로

손흥민, 패션도 월드클래스!


황희찬, '음메페 평양 출격'

황의조, '골맛 보고 왔어요' 


이재익, 'U-20 월드컵의 주역, A대표팀 첫 발탁' 

백승호, '활약 기대해 주세요' 


이동경, 2연속 벤투호 발탁


김승규, 가슴에 하트 달고 

김영권, '수비 걱정 마세요' 

이용, '벌써부터 긴장된 표정' 

홍철-김진수, 다정하게 입소

정우영, 자신감 넘치는 표정! 


 스포티비뉴스=파주,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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