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우현 첫 단독 팬미팅 포스터.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인피니트 남우현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오는 19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우현의 단독 팬미팅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은 티켓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회차가 전석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2010년 남우현이 인피니트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팬미팅으로 의미를 더한다. 또한 평소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남우현이 직접 기획, 제작에 참여한 만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와 소통의 자리가 예상돼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가 쏠렸다.

남우현은 지난해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식목일', 지난 8월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식목일2'에 이어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을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남우현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로 3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끄덕끄덕', '너만 괜찮다면', '지금 이 노래', '홀드 온 미' 등으로 사랑받았다.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굳힌 그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는 물론, 뮤지컬 '메피스토', '그날들'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서도 확고한 영역을 다졌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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