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VAV. 제공ㅣ에이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VAV의 새 앨범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VAV의 5번째 미니앨범 ‘포이즌’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라스트 러브 버전을 게재했다.

공개된 라스트 러브 버전의 콘셉트 이미지 속에는 아름다웠던 사랑의 마지막 순간을 표현하듯 어두운 밤, 흰 수국과 붉은 꽃들을 배경으로 한 VAV의 모습이 담겨있다.

푸른 헤어 컬러와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 착장을 선보인 에이노, 우거진 수풀 사이에 누워 나른한 분위기를 풍기는 바론, 칠흑같이 어두운 헤어 스타일에 불그스름한 볼이 인상적인 에이스, 남자다운 턱선과 날카로운 눈매가 돋보이는 지우가 눈길을 끈다.

이어 뒤에 펼쳐진 수풀과 흰 수국이 마치 화려한 공작새를 연상시키는 세인트반, 백발의 헤어로 파격 변신한 로우, 무릎을 꿇은 채 섹시한 눈빛을 발산하는 제이콥의 콘셉트 이미지가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단체 이미지에서는 VAV만의 남다른 피지컬과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내뿜어냈다.

그동안 ‘세뇨리따’, ‘쓰릴라킬라’, ‘기브 미 모어’ 등 획기적인 콘셉트로 주목을 받아온 VAV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VAV의 5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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