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티즈. 제공ㅣKQ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폭발적인 해외 인기에 대해 "에이티즈만의 색채가 뚜렷해서인 것 같다"고 밝혔다.

에이티즈가 8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쇼케이스를 연 가운데, 민기가 이와 같이 밝혔다.

민기는 에이티즈의 인기 비결에 대해 "에이티즈만의 색채가 뚜렷해서인 것 같다. 퍼포먼스도 춤표정 위주에 춤이 격하기 때문인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또한 민기는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 도시를 프랑스 파리로 꼽으며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음에도 한국어로 떼창을 해주셨다. 파리같은 경우 그곳의 문화가 있었다. 발을 구르며 열정적으로 환호해주셨는데 그게 엄청 놀랍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종호는 "투어를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녀왔는데, 그러면서 무대 경험을 쌓고 어떻게 하면 팬들에게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를 배운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부터 팬분들과 어떻게 교류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투어를 통해 배운 점에 대해 강조했다.

에이티즈의 첫 번째 정규앨범 '트레저 EP.핀:올투액션'은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원더랜드'는 에이티즈가 여태까지 보여준 장르의 완결판으로, 트레저 시리즈 여정 속 울려퍼지는 에이티즈표 행진곡이다.

에이티즈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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