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정규 앨범 '피처스/크리처스'를 발매하는 밴드 체인리액션. 제공| 위시본프로젝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포스트-하드코어 밴드' 체인리액션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체인리액션은 9일 정오 첫 번째 정규앨범 '피처스/크리처스'를 발매한다.

2015년 데뷔한 체인리액션은 국내와 일본 라이브 뮤직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입지를 다져온 밴드. 다수의 전국투어에 이어 2016년, 2018년 2회의 일본 투어를 진행했고, '하우스 오브 반스 인 서울'에도 참여했다. 또한 해외 밴드 풀 오브 헬, 오투스, 할로우 선, 오베이 더 브레이브 등의 내한 공연에서 투어 파트너로도 활동했다.

첫 정규 앨범 '피처스/크리처스'를 통해 체인리액션은 삶에 대한 고독, 허무함, 두려움을 직면할 때의 내적 어두움과 그 안에서 희망을 얻고자 하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전 곡이 3분 이내로 하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듯한 독특한 구성, 다양한 음악 장르로부터의 접점을 엿볼 수 있는 연주로 직선적인 강렬함과 특유의 그루브가 공존하는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타 스크리밍과 차별화되는, 귀에 선명하게 꽂히는 발성과 창법으로 전달되는 한글 가사 또한 체인리액션만의 특징이다.

체인리액션은 9일 정오 첫 정규앨범 '피처스/크리처스'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