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김강현과 박해일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김강현은 박해일과 친분에 대해 연극을 할 당시 극단 막내와 직원으로 친분이 생겼다고 답했다. 당시 박해일은 극단 막내인 만큼 돈이 없었고, 자신은 비교적 많은 돈을 벌었다며 연봉을 밝혔다.
또 술을 마시던 중 김강현은 돈이 없다는 박해일을 위해 더 많이 버는 사람이 내기로 했다며 훈훈한 미담을 밝혔고, 이후 "해일이가 평생 술값 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거기다 전세자금이 필요해 박해일에게 부탁했으나 "그건 엄마한테 얘기하는 거야"라 거절 당했다. 김강현은 몇 번이나 부탁했으나 박해일을 단호했다. 결국 돈을 빌리지 못하고 헤어지던 중 "엄마한테 한 번 더 얘기해. 안 되면 전화해"라 말해 감동했던 사연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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