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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현장노트]로버츠 감독 "뷸러를 믿는다"…5차전 앞둔 선수들은 밝은 분위기

양지웅 통신원 thomasyang24@gmail.com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NLDS 5차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웃으며 답하고 있다. ⓒ양지웅 통신원

[스포티비뉴스=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뷸러를 믿는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은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로버츠 감독은 선수들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클럽하우스가 긴장하거나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였다”며 “우리팀은 일리미네이션 경기 경험이 많다. 우리에게 더 많은 부담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선발로 나서는 워커 뷸러와 관해서서 로버츠 감독은 “뷸러는 이런 큰 경기 상황을 즐기며 어떻게 집중해야 하는지 잘 아는 선수다. 뷸러를 믿는다”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5차전 선발라인업을 설명하면서 이날 1루수로 나서게 되는 맷 비티는 “오늘 스트라스버그를 상대로 시험이 되겠지만 비티는 항상 퀄리티 있는 스윙을 하는 점이 마음에 든다. 워싱턴 불펜이 나서면 데이빗 프리즈를 대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좌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키케 에르난데스에 관련해서는 “우완투수를 상대로 좋은 매치업이라 생각한다. 뷸러는 땅볼보다는 플라이볼이 많이 나오는 투수이기에 수비가 좋은 에르난데스를 외야로 돌렸다”고 설명했다.

상대팀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수퍼스타’라고 치켜 세운 로버츠 감독은 “드래프트될 때부터 큰 기대를 받았던 선수다. 너무 기대가 컸기에 모두를 만족시켰다고 하기 힘들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것을 해낸 투수”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다저스 클럽하우스 TV에는 선수들이 경기전 야구전문가들의 분석이나 관련 방송을 피하기 위해 체조경기를 틀어놓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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