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에 은퇴한 선수 베스트11 ⓒESPN FC SN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19년에도 수많은 축구 스타가 은퇴를 선언했다. 

ESPN은 10일(한국 시간) SNS를 통해 2019년에 은퇴한 선수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4-4-2 포메이션으로 팀을 꾸렸다.

골키퍼는 페트르 체흐를 선정했다. 수비 라인에는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의 주안과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활약한 안드레아 바르찰리가 뽑혔다. 좌우 풀백에는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의 애슐리 콜과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파트리스 에브라를 선정했다. 

미드필드에는 카타르 알사드 감독으로 데뷔한 전 스페인 대표 차비 에르난데스를 축으로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웨슬리 스네이더, 지난 8일 은퇴를 선언한 전 독일 국가대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전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아르언 로번이 뽑혔다.

최전방에는 카메룬 출신의 사무엘 에투와 스페인 대표팀 출신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BT스포츠도 베스트11을 뽑았다. 9명은 같았고, 나머지 두 명이 엇갈렸다. BT스포츠는 수비수 에브라 대신 존 오셰어를 뽑았고, 토레스 대신 로빈 판페르시를 선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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