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등판했던 타일러 윌슨(LG).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두 팀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5전3선승제의 시리즈에서 키움이 2승1패 우세를 지키고 있다.

키움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이었던 에릭 요키시와 3차전 선발이었던 이승호를 미출장 선수로 발표했다.

눈에 띄는 것은 LG의 선택. LG는 3차전 선발 케이시 켈리와 포수 김재성을 미출장 선수로 택했다. 1차전 선발로 나서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타일러 윌슨이 승부처에서 불펜으로 투입될 수도 있다.

한편 이날 양팀의 선발투수는 최원태(키움), 임찬규(LG)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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