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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미디어데이] 7개 구단 감독들의 고민, '올림픽 예선 선수 차출' 대처법은?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 도드람 2019~2020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7개 구단 감독들 ⓒ 청담동,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청담동, 조영준 기자]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일정의 최대 변수는 올림픽 예선전에 따른 선수 차출과 공백 기간이다.

도드람 2019~2020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열렸다. 남자부 7개 구단 감독들은 내년 1월 열리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에 따른 선수 차출과 공백기에 대해 털어놓았다.

남자부의 경우 내년 1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간다. 대표 팀에 발탁된 선수들은 소속 팀을 떠나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 이들은 잠시 소속 팀을 떠나 올림픽 본선 티켓 확보에 집중한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나갈 것 같다. 세터 쪽도 확실하다. 공백이 있는 포지션은 어린 선수들로 메우겠다"고 밝혔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아직 우리 팀에서 얼마나 대표 팀에 발탁될지는 모르겠다. 여기에 대해 특별하게 준비한 것은 없다. 선수들이 차출되는 전과 후에 승수를 많이 쌓겠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팀의 대들보 나경복과 리베로 이상욱이 대표 팀에 뽑힐 가능성이 있다. 삼성화재는 베테랑 왼손 거포 박철우가 잠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은 "아직 (대표 팀) 명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박철우가 갈 거 같다. 그래도 외국인 선수가 있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과 권순찬 KB손해보험 감독은 "우리 팀은 많이 뽑히지 않을 거 같다"며 공통된 의견을 밝혔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우리 팀이 선수 차출로 인한 누수가 가장 없을 것 같다. 그 시기를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청담동,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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