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가 준플레이오프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0으로 앞선 1회 2사 후 임찬규를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비거리 135m의 대형 홈런.

박병호는 준플레이오프 개인 8번째 홈런으로 준플레이오프 최다 홈런 신기록을 썼다. 종전은 박병호와 이범호가 가진 7홈런이었다.

홈런과 함께 18득점으로 준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득점 신기록도 함께 썼다. 종전 기록은 박병호가 가지고 있던 17득점이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