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화성, 김도곤 기자] 한국이 손흥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킥오프 한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 스리랑카와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4-3-3 진영으로 최전방에 김신욱을 두고 공격 2선에 황희찬, 손흥민, 미드필드는 이강인, 남태희, 백승호, 수비는 김민재, 권경원, 김문환, 홍철이 출전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터졌다. 스리랑카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린 한국은 이강인이 측면으로 빼주고 홍철이 안으로 짧게 넣어준 공을 손흥민이 한 번 잡고 바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으며 다득점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현재 경기는 한국이 스리랑카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화성,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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