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팬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LG와 키움의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매진에 실패했다.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모든 좌석이 팔리지 않았다. KBO에 따르면 이날 판매분은 2만1600장으로 잠실구장 2만5000장에 조금 모자라다.

KBO 준플레이오프는 지난해 10월 19일 대전 한화-넥센(현 키움)전 이후 준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5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이어 왔다.

공휴일 한글날인 9일 열린 3차전에선 매진됐으나 평일 저녁에 열린 이날 경기에선 만원 관중이 오지 않았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0만1246명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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