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화성, 한희재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스리랑카를 8-0으로 꺾으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승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경기에서 스리랑카를 상대로 손흥민, 김신욱, 이강인, 황희찬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피파 랭킹 202위인 스리랑카전에 베스트 멤버들이 출전하자 승리보다 득점수에 더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

예상대로 김신욱이 4골, 손흥민이 2골,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도 한 골을 보탰고 후반 투입된 권창훈도 골을 넣으며 8-0 대승을 거뒀다.

스포티비뉴스=화성, 한희재 기자


스리랑카를 상대로 선발 출장한 대표팀 선수들


전반 10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한 손흥민


김신욱이 팀 두 번째 득점을 올리며 다득점을 시작했다.


파워 넘치는 돌파로 득점을 기록한 황희찬


김신욱의 계속되는 득점


손흥민은 자신이 얻은 패널티킥을 성공 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해트트릭 기록하고 기뻐하는 김신욱


김신욱, 손흥민 둘이 합쳐 6골!


8골 차의 패배에도 기쁘게 경기를 마친 스리랑카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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