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허.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교포 존 허(미국)가 휴스턴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존 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7위에 오른 존 허는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는 11언더파 61타를 친 오스틴 쿡과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다.

2012년 2월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존 허는 7년 8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제프 스트라카(오스트리아)가 1타 차 단독 3위, 러셀 헨리(미국) 등 3명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다.

배상문(33)은 1오버파 73타로 출전 선수 공동 9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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