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위) 엄원상과 선발 공격진을 구성한다 ⓒ대한축구협회

▲ 기대를 모았던 정우영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화성, 이종현 기자] 오세훈(아산무궁화), 엄원상(광주FC)이 우즈베키스탄전 투톱 선발 공격수로 출격한다. 

한국은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대비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 2연전 첫 번째 경기를 11일 오후 8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한국은 오세훈, 엄원상, 김동현, 한정우, 맹성웅, 장민규, 정태욱, 강윤성, 윤종규, 김재우, 송범근 골키퍼가 선발로 내보냈다. 

김학범 U-23 감독은 우즈벡전 2연전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로 "경기력을 체크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 두 번째로는 우즈벡을 상대로 어떤 선수가 좋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나 볼 것이며, 마지막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분석이다"

한국은 우즈벡과 내년 1월 U-23 챔피언십에서 중국, 이란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이번 경기에서 보일 것과 감출 것에 대한 영리한 판단을 해야 한다. 두 팀은 오늘 경기 이후 14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친선전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화성,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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