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 30분 수비 실수로 선제골을 내준 김학범호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화성, 이종현 기자] '김학범호'가 선제 실점했다. 

한국은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대비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 2연전 첫 번째 경기를 11일 오후 8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르고 있다. 전반 20분 선제 실점하면서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오세훈, 엄원상 투톱에 한정우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맹성웅과 김동현이 중앙 미드필더를 구성했고, 좌우 윙백에 강윤성과 윤종규가 뛰었다. 스리백은 김재우, 정태욱, 장민규가 구성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한국이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즈벡이 버텼다. 결국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0분 장민규의 횡패스가 끊겼다. 우즈벡의 야크시바예프가 볼을 끌고 달렸다.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에서 김재우의 수비까지 이겨내고 슛을 때렸다. 송범근 골키퍼의 역동작이 걸리면서 실점했다. 

스포티비뉴스=화성,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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