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JTBC '나의 나라'에서는 남선호(우도환)이 한희재(김설현)을 찾았다.
선호는 전쟁에 나가기 앞서 희재를 이화루에 방문했다. 마주 앉은 선호와 희재는 냉랭한 분위기를 풍겼고, 선호는 전쟁에 나간다며 마지막 잔을 건넸다. 하지만 희재는 "내 마지막 잔 휘에게 갔다"며 마시지 않았고 선호는 이를 뒤로 한 채 떠났다.
서휘(양세종)은 참혹한 전쟁 속에서 죽고 죽이는 사람들을 보며 패닉에 빠졌다. 하지만 목숨 걸고 싸우는 곳에서 휘가 할 수 있는 건 전쟁에서 이기는 것뿐이었다.
한편, 희재는 이화루를 떠날 준비를 마치며 어느 곳으로 갈지 궁금증을 불렀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 '배가본드' 배수지, 연락없는 이승기 찾아가 유도 대련…수시기밀 흘렸다
- '배가본드' 고규필, 이승기에 아내 잃은 아픔 토로 "보고싶어서 어떡해" 절규
- '삼시세끼' 박서준표 '산촌 레스토랑' 오픈→고봉밥 파스타에 "취사병 아니에요?"
- '삼시세끼' 용돈 뺏겨 우울한 염정아, 방탄소년단 메들리로 흥겨운 시간
- '삼시세끼' 염정아, 박서준 코칭에도 줄넘기 10개 도전
- [단독]김민준♥권다미, 화보 같은 야외결혼식 현장…지드래곤도 참석[종합]
- '나의나라' 김설현, 장영남에 "더는 놀아나지 않겠다" 이화루 떠났다
- '나 혼자 산다' 노브레인 이성우, 노래하는 반려견 두부 소개 "그 아빠에 그 아들"
- '나의나라' 김설현, 박예진 만났다 "왕후 지키겠다"
- '나의나라' 우도환-양세종, 요동전장에서 다시 만났다…친우의 엇갈린 운명[종합S]
- '나 혼자 산다' 이성우 "나는 러블리즈 팬클럽 4기다" 발걸음 절로 향해 '이실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