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가본드'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배가본드'의 이기영이 문정희를 긴급체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제시카 리(문정희)의 집에 들이닥친 국정원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시카 리는 어안이 벙벙한 채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 앞서 국정원장 안기동(김종수)은 강주철에게 TF팀을 맡기며 "비밀수사를 하라"고 지시했던 것. 강주철은 제시카 리를 향해 "당신은 비행기 테러 혐의로 체포하는 것이다"라며 제시카 리의 옆에 있던 변호사 홍승범(김정현)에게 사실을 고지했다.

상황을 파악한 홍승범은 제시카리의 귀에 대고 "48시간만 참아라. 그 안에 소명하지 못하면 구속영장이 청구되지 않는다"라고 조언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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