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출처|조수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JTBC 전 아나운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조수애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는 법 잊었(다)"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넓은 광장에 자동차들이 다수 주차돼 있는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에서 조수애는 햇빛에 눈이 부신 듯 눈을 감은 모습이고,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댓글로 남겨진 지인들의 인사에 답글을 달기도 했다.

지난 6월 출산한 조수애는 최근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출산 두 달 후인 8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갑자기 몸무게가.."라는 글과 함께 '49.9kg'이 찍혀 있는 체중계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조수애는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6월 조수애의 출산 직후 박서원 대표는 직접 가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수애는 199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박서원은 1979년생으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