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오 만주키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가 마리오 만주키치(33)의 몸값을 책정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11일(한국 시간) "만주키치의 이적료를 1000만 유로(약 130억 원)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그를 노리는 팀이 있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만 아니라 미국 MLS에서 만주키치에 대한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만주키치는 현재 유벤투스 소속이다. 지난 시즌 총 33경기서 10골 7도움을 기록한 그는 올 시즌 아직 뛰지 못하고 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시스템에서 중용 받지 못하고 있다.

만주키치는 훌륭한 공격수다.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유벤투스에서는 전술적 옵션으로 활용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계약 기간은 2021년 여름에 끝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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