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보성과 이상민이 '님의 침묵 백일장'에 도전했다.
김보성은 만해 한용운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백일장에 참가하기로 했다. 김보성은 함께 방문한 이상민도 접수했고, 나란히 앉아 시제인 '자주', '민족'에 대해 시쓰기를 시작했다.
예상하지 못한 주제에 김보성은 당황했으나 주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만해기념관에서 시를 쓸 수 있는 만큼 경치 좋은 벤치에 앉아 시상에 집중했다. 이상민은 "랩을 쓰라면 바로 쓰겠는데"라며
김보성은 "어머니가 이대 국문과를 나오셨어. 우리 외할아버님은 시인이시다"라며 문학인의 피가 있다는 걸 증명해 결과를 기대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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