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한 쿠르투아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티보 쿠르투아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팀 골키퍼가 통산 200번째 무실점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최근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는 부진하다. 

쿠르투아는 최근 벨기에 유니폼을 입고 카자흐스탄과 치른 유로 2020 예선 8차전 원정 경기에서 200번째 무실점 경기를 만들었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쿠르투아가 벨기에 대표 팀, 헹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만든 대기록이다. 

쿠르투아는 최근 7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 중이다. 발렌시아의 공격수 데니스 체리셰프에게 실점한 것이 최근 실점이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 따르면 쿠르투아는 벨기에 유니폼을 입고 1.95경기마다,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는 2.07경기마다 무실점했는데,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3.59경기마다 무실점했다.

레알 이적 이후 무실점 경기가 적어진 것이 흠이다. 

◆쿠르투아 클린시트 기록

벨기에 대표 팀-78경기 40회

레알 마드리드-43경기 12회

헹크-45경기 14회

아틀레티코-154경기 76회

첼시-154경기 58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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