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지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25세. 많은 이들이 슬픔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동료 연예인도 충격에 빠졌다. 

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h no..왜"라고 글을 올렸다. 설리의 사망 소식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 무엇보다 지아와 설리는 미쓰에이와 에프엑스로 같은 시기에 활동한 걸그룹 동기다. 그만큼 지아에게 설리의 비보는 큰 충격이었을 터.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쯤 성남시 수정구 한 주택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매니저는 전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경 설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아 설리 자택을 방문했다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설리가 유서를 남겼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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