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수트 외질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인터밀란과 AC 밀란(이상 이탈리아)이 갈 곳 잃은 메수트 외질 영입을 두고 경쟁한다.

외질은 이번 시즌 아스널에서 사실상 전력 외 판정을 받았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첼시와 결승에서 교체되면서 사이가 완전히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 잃은 외질을 밀란 형제가 노린다. 영국 '미러'는 15일(한국 시간) "인터밀란과 AC 밀란이 외질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외질이 뛴 경기는 리그 1경기, 리그컵 1경기에 불과하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인터밀란, 또는 AC 밀란으로 이적한다면 한 자리는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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