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이 골든보이 최종 후보에 들었다. 2019년 골든보이 영예를 안을 마지막 후보 20명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간) “2019년 골든보이 최종후보 20인이 발표됐다. 주앙 펠릭스, 마티아스 더 리흐트, 안수 파티 등이 포함됐다. 잔루이지 돈나룸마도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골든보이 후보 80명이 공개됐다. 골든보이는 이탈리아 일간지 ‘투토스포르트’가 유럽 1부 클럽 21세 이하 선수들 중 가장 우수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21세 이하 발롱도르라고 불린다.
골든보이 후보는 100명으로 출발했다. 80명 뒤에 40명이 추려졌다. 15일 골든보이 최종 후보 20인이 공개됐는데, 이강인이 쟁쟁한 선수들을 뚫었다. 발렌시아 팀 동료 페란 토레스도 있었다. 이강인은 더 리흐트, 필립 포덴, 펠릭스 등과 골든보이 수상 경쟁을 한다.
Golden Boy 2019 Finalists
마티아스 더 리흐트(유벤투스)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안수 파티(바르셀로나)
필립 포덴(맨체스터 시티)
마테도 귀엥두지(아스널)
에를링 홀란(잘츠부르크)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얀 요벨리치(프랑크푸르트)
모이세 킨(에버턴)
이강인(발렌시아)
안드리 올렉스요비치(바야돌리드)
돈옐 마렌(PSV 에인트호번)
메이슨 마운트(첼시)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페란 토레스(발렌시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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