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 경기장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축구회관, 한준 기자] "후반41분까지 0-0으로 진행 중이다."

한국과 북한의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경기의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경기는 득점없이 0-0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후반 25분 거의 동등한 경기가 진행 중이라는 현지 전언이 왔다.

북한의 리영직과 리은철, 한국의 김영권과 김민재가 경고를 받았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나상호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한 것에 이어 후반 20분 황인범을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다. 후반 34분 한국은 김신욱 투입으로 마지막 교체를 했다.

북한은 후반 36분 수비수 심현진을 빼고 미드필더 김금철을 투입해 첫 교체를 썼다. 후반 41분까지도 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경기 상황은 AFC 경기 감독관을 통해 대한축구협회로 전달되고, 이것을 대한축구협회 기자단으로 전달되고 있다. 

남북 축구 월드컵 예선 경기는 15일 오후 5시 30분 정확한 시간에 킥오프했다. 경기 전 애국가가 울렸고, 태극기도 게양됐다. 

스포티비뉴스=축구회관,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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