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맥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멀티 홈런으로 동점을 이끌었다.

제이미 로맥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 플레이오프' 키움 히어로즈와 2차전에서 멀티 홈런 경기를 펼쳤다.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로맥은 0-0 동점인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를 상대로 좌월 1점 홈런을 날렸다.

로맥은 이어 다시 한번 대포를 쏘아 올렸다. SK가 5-6으로 뒤진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로맥은 키움 구원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우월 1점 홈런을 터뜨려 6-6 동점을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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