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희쓴 부부가 김용명의 이천 하우스를 정리했다.
김용명은 희쓴부부와 함께 집 마당을 정리했다. 6시간 동안 마당에 쌓인 수풀을 정리한 이들은 수풀 속에서 버려진 아궁이와 개미떼를 발견해 경악했다. 하지만 정리된 마당은 정글북 같았던 초반과 달리 한결 깨끗해진 모습으로 뿌듯함을 자아냈다.
밤에는 벽돌을 이용해 수제 아궁이를 만들었다. 마당에 불을 피워 가마솥밥에 도전했고 김용명은 "밥 먹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라고 중얼거렸다. 힘든 노동 후 말이 없어진 세 사람은 가만히 불만 바라봤다.
하지만 완성된 가마솥밥은 "살아 생전 이렇게 맛있는 밥은 처음이다"라고 말할 정도였고, 솥뚜겅에 삼겹살까지 구워 먹으며 운치 있는 귀농하우스의 밤을 즐겼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 '한밤' 김민준♥권다미 결혼, 우연히 눈 마주쳐 첫만남 '영화같은 시작'
- '비스' 엄유민법, 감미로운 특별무대→걸그룹 댄스→사랑꾼 면모[종합S]
- '한밤' 강남♥이상화 결혼, 주례 태진아 "땅 준다는 약속 지키겠다" 선언
- '한밤' BTS, 사우디서 역사적 공연 마쳐 '현지 법까지 바꿨다'
- '한밤' 故설리 추모 "왜 우리는 그녀에게 친절하지 못했을까" [종합S]
- '불타는 청춘' 김광규, 김혜림에 "반백년 살았는데 뭐가 부끄러워…방귀도 터라"
- '아내의맛' 함소원♥진화, 임창정 족발집 일일인턴 도전→우왕좌왕 '진인턴'[종합S]
- '불청' 하와이行 내건 '물병 세우기' 도전…제작진 '동공지진'→안도
- '불타는 청춘' 안혜경, 김광규와 공통점 발견 "상경 직후 고시원 생활"
- '불타는 청춘' 안혜경, 엄마손 상차림에 "고향에서 먹는 맛" 폭풍 먹방 [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