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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J CUP 영상] '백전노장' 필 미켈슨 "4년 만에 방한…코스 궁합이 좋다"

정형근 기자, 이강유 기자 jhg@spotvnews.co.kr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 국내 유일의 PGA 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THE CJ CUP)' 기자회견이 제주도 서귀포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렸다. 필 미켈슨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서귀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클럽나인브릿지(제주), 정형근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골프 코스와 숙박 등 모든 게 훌륭하다. 이번 시즌에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겠다.”

‘살아있는 전설’ 필 미켈슨(49‧미국)이 16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THE CJ CUP’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쇼트게임 마법사'로 불리는 미켈슨은 그린 주변의 환상적인 플레이로 전 세계 골프 팬들 사랑을 받고 있다. 

통산 44승을 거둔 살아있는 ‘전설’ 미켈슨은 “THE CJ CUP에 출전한 PGA 투어 선수들에게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를 들었다. 이 골프 코스가 나와 궁합이 맞는 코스라는 생각도 들었다. 4년 전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는데 이번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미켈슨은 이번 시즌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마스터스(3승)와 디 오픈,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 5승을 거둔 미켈슨은 US오픈 정복을 노린다. 

그는 “2004년 마스터스 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자 오랜 시간 기다린 우승이었다. 올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50살이 되는 미켈슨은 체중 감량으로 긍정적 효과를 봤다. 그는 나이는 선수 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체중이 줄면서 체력이 증진됐다. 대회 후반부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직 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한국 골프 팬들은 30년 가까이 필드를 누비는 백전노장 플레이는 제주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켈슨은 1, 2라운드에서 저스틴 토마스(미국), 마크 레시먼(호주)과 한 조에 편성됐다. 

“어제(15일) 케빈 나와 연습 라운드를 소화했다. 케빈 나에게 질문을 많이 했다.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시즌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오거스타와 비슷한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장에서 새 시즌을 힘차게 시작하고 싶다.”

스포티비뉴스=클럽나인브릿지(제주), 정형근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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