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왼쪽)와 마테오 귀엥두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8)가 팀 동료 마테오 귀엥두지(20)를 칭찬했다.

라카제트는 1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귀엥두지는 내 동생 같다. 우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함께 훈련하고 웃는다. 정말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귀엥두지는 정말 잘하고 있다. 팀이 필요로 할 때 잘 도와주고 있다. 매 시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 경기력이 상당하다"라고 덧붙였다.

귀엥두지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지난 2018-19시즌부터 아스널에서 뛰고 있다. 총 48경기에 나와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9경기서 이미 2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임무를 수행 중이다.

라카제트는 귀엥두지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귀엥두지는 야망이 넘친다. 그는 자신의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길 바라고 있다. 매일 최선을 다한다. 그 노력이 이번 달에 나타나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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