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가 16일 역대 최초로 6번째 골든부츠를 받는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통산 6번째 골든부츠를 받는다. 오늘(16일) 메시에게 직접 전달된다.

메시는 2018-19시즌 압도적인 골 감각을 보였다. 홀로 36골을 넣으며 쟁쟁한 선수들을 넘었고 통산 6번째 유러피언 골든슈(골든부츠)를 수상했다. 16일 스페인 매체 ‘비사커’에 따르면 오늘 메시에게 골든부츠를 수여할 전망이다.

골든부츠는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전달된다. 메시는 2018-19시즌 36골을 넣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경쟁 선수였던 킬리앙 음바페(33골)를 3골 차이로 따돌리고 골든부츠에 성공했다.

개인 통산 6번째 골든부츠 영광인데, 골든부츠 6회 수상은 역대 최초다. 지난해, 유벤투스로 떠나기 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골 경쟁을 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골든부츠 4회 수상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